은행 방문 없이 5분 만에 끝내는 ‘비대면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발급’의 모든 것!
목차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 비대면 공동인증서 발급, 왜 쉽고 빨라졌을까?
- 발급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준비물 체크리스트)
- 공동인증서 비대면 발급 절차, 매우 쉬운 4단계
4.1. 1단계: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신청 및 약관 동의
4.2. 2단계: 본인 인증 및 고객 정보 입력 (핵심 단계)
4.3. 3단계: 추가 본인 확인 절차 (신분증 촬영 또는 계좌 확인)
4.4. 4단계: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및 발급 완료 - 발급받은 공동인증서,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할까?
- 자주 묻는 질문(FAQ) 및 문제 해결
1.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공동인증서(舊 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근거하여 금융거래나 전자 정부 민원 서비스 등 온라인상에서 본인임을 증명하고,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디지털 신분증이자 도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과거에는 ‘공인인증서’로 불렸으나, 2020년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에는 다양한 민간 인증서가 등장하면서 공공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공동인증서’라는 명칭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인증서가 필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인터넷 뱅킹을 통한 이체, 주식 거래, 연말정산을 위한 홈택스 이용, 정부24를 통한 민원 서류 발급 등 공신력이 요구되는 모든 온라인 활동에서 사용자 본인을 확인하는 유일하고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2. 비대면 공동인증서 발급, 왜 쉽고 빨라졌을까?
과거에는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들고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금융 규제의 완화로 인해 이제는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몇 분 안에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 실명 확인 기술의 도입입니다.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사진 촬영 및 인식(OCR), 그리고 본인 명의의 기존 계좌를 통한 1원 이체 인증 등 여러 방법을 결합하여 오프라인 방문 없이도 강력하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사용자들은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매우 쉽고 빠르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발급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준비물 체크리스트)
비대면 발급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 준비물을 반드시 미리 갖춰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상세 내용 | 비고 |
|---|---|---|
| 스마트폰 | 카메라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스마트폰 | 신분증 촬영 및 계좌 이체 시 필요 |
|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실물 준비 |
| 본인 명의 계좌 | 해당 금융기관의 입출금 통장 번호 | 비대면 본인 확인 절차에 사용 |
만약 해당 금융기관에 아직 계좌가 없다면, 먼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4. 공동인증서 비대면 발급 절차, 매우 쉬운 4단계
대부분의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등)의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는 아래의 4단계를 따릅니다.
4.1. 1단계: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신청 및 약관 동의
먼저, 주로 이용하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모바일 앱(App) 또는 PC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인증센터’ 또는 ‘공동인증서’ 메뉴를 찾아 ‘발급/재발급’을 선택합니다. 이후 인증서의 종류(개인용, 범용 등)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약관에 전체 동의합니다. 약관은 필수로 동의해야 하는 항목과 선택 항목이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합니다.
4.2. 2단계: 본인 인증 및 고객 정보 입력 (핵심 단계)
인증서를 신청하는 본인임을 확인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 아이디 및 비밀번호 입력: 기존에 사용하던 뱅킹 아이디와 비밀번호, 또는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보안 매체 입력: 보안카드 번호나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통해 추가적인 보안 정보를 입력합니다. OTP의 경우 기기에 표시된 숫자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 확인: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오탈자가 없는지 검토합니다.
4.3. 3단계: 추가 본인 확인 절차 (신분증 촬영 또는 계좌 확인)
이 단계가 바로 ‘비대면’의 핵심입니다. 금융기관은 금융실명법에 따라 신분을 직접 확인해야 하므로,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하나 또는 두 가지를 모두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신분증 촬영: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의 앞면을 촬영합니다. 빛 반사가 없도록 하고, 네 모서리가 모두 화면 안에 들어오도록 정확하게 촬영해야 합니다. 시스템이 신분증의 정보를 인식(OCR)합니다.
- 본인 계좌 1원 이체 확인: 신청자가 미리 준비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금융기관에서 ‘1원’을 송금합니다. 이때 입금자명에 ‘인증번호 4자리(예: 1234)’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청자는 해당 인증번호 4자리를 확인하여 앱 화면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계좌 명의자와 인증서 신청자가 동일인임을 확인합니다.
4.4. 4단계: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및 발급 완료
모든 본인 확인 절차가 완료되면, 이제 사용할 공동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는 최소 10자리 이상(숫자, 영문 대문자, 영문 소문자, 특수문자 중 2종 이상 조합)으로 강력하게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밀번호 설정을 마치면, 인증서를 저장할 매체(스마트폰 내부 저장소, PC 하드디스크 등)를 선택하고 최종적으로 발급 버튼을 누르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발급 완료 메시지와 함께 인증서가 해당 매체에 저장됩니다.
5. 발급받은 공동인증서,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할까?
공동인증서는 강력한 효력을 지니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저장 매체 관리: 보안을 위해 PC보다는 스마트폰(Secure Element)이나 보안 토큰(HSM)에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서비스(간편 인증 방식)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 관리: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타인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정보(생일, 전화번호 등)를 피하여 복잡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 유효 기간 확인: 공동인증서의 유효 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입니다. 만료일이 다가오면 잊지 말고 미리 재발급(갱신)을 진행해야 합니다. 보통 만료일 30일 전부터 갱신이 가능하며, 갱신 절차는 신규 발급보다 훨씬 간편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FAQ) 및 문제 해결
Q1. 범용 공동인증서와 용도 제한 공동인증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1. 용도 제한 공동인증서(무료)는 해당 금융기관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범용 공동인증서(유료, 보통 연 4,400원)는 모든 금융기관, 홈택스, 정부24 등 모든 전자거래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 신분증 촬영이 계속 실패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신분증 전체가 화면에 들어왔는지, 조명이 너무 밝거나 어두워 빛이 반사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배경은 단색으로 깔끔하게 하고, 신분증 표면의 홀로그램이나 훼손된 부분이 인식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3. 인증서를 잃어버렸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A3. 비밀번호를 잊은 경우, 해당 금융기관 앱이나 웹사이트의 ‘인증서 관리’ 메뉴에서 비밀번호 재설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분실이나 훼손이 의심되면, 기존 인증서를 폐기하고 ‘재발급’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비대면 공동인증서 발급은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절차가 아닙니다. 이 글의 4단계 절차를 따라 준비물만 갖춘다면, 누구나 5분 내외로 편리하게 인증서를 발급받아 모든 온라인 금융 및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